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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접속!무비월드’ 영화 4X4-재꽃-좀비랜드:더블탭-블랙머니-스파이더맨:파프롬홈-나쁜녀석들:더무비-82년김지영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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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영화 신의한수:귀수편-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토이스토리4-지금이대로가좋아요-엔잴해즈플론-쁘띠아만다-닥터슬립-켑티브스테이트 등을 소개해 화제다. 
 
31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82년생 김지영’, ‘재꽃’, ‘좀비랜드: 더블 탭’,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블랙머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4X4’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미안하다 몰라봐서’를 통해 소개한 ‘재꽃’은 박석영 감독의 ‘들꽃’, ‘스틸 플라워’를 잇는 독립영화 꽃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016년도 작품이다. 메인 주인공인 정하담을 비롯해 장해금, 정은경, 박현영, 김태희 그리고 ‘기생충’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였던 박명훈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보내고 있는 ‘하담’(정하담)에게,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빠를 찾겠다며 자신과 꼭 닮은 열한 살 소녀 ‘해별’(장해금)이 찾아온다. 고요했던 마을은 해별의 등장과 함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눈여겨볼만하다’를 통해서는 ‘좀비랜드: 더블 탭’을 소개했다. ‘갱스터 스쿼드’, ‘베놈’ 등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의 최신작이며, 그가 연출한 ‘좀비랜드’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스인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조이 도이치, 빌 머레이, 로사리오 도슨, 에반 조지아, 루크 윌슨, 댄 에크로이드, 토머스 미들디치 등도 함께 했다.

좀비로 세상이 망한지 10년이 지나고, 생존자들은 생존 규칙을 지키면서 자신만들의 재능을 발휘해 살아간다. 탤러해시(우디 해럴슨),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 위치타(엠마 스톤), 리틀록(아비게일 브레스인)은 여전히 함께 하고 있다. 그런데 ‘좀비랜드’에 더욱 진화한 좀비가 나타나면서, 새롭게 만난 생존자들과 의기투합 해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개봉은 내달 13일이다.

‘디렉터스컷’ 코너를 통해 소개한 ‘블랙머니’는 ‘남부군’,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최신작이다. 무려 7년 만에 돌아와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 스캔들을 담아낸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진웅과 이하늬가 주인공을 맡아 각각 검사와 변호사로 등장하고,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등의 명품 조연들이 함께 한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조진웅)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넘어간 거대한 금융 비리를 맞닥뜨린다. 개봉은 내달 13일이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방탄차 안에 갇힌 좀도둑, 탈출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4X4’다. 아르헨티나 영화로 ‘우등시민’을 연출한 마리아노 콘 감독의 최신작이다. 칸 마켓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성공이 예견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스토리는 이렇다. 주택가에 주차돼 있는 최고급 사륜구동 차량에 한 청년이 문을 따고 들어간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훔치고 오줌까지 갈긴 후 나가려고 하지만, 문이 잠긴 채 열리지 않고 총을 쏴 봐도 총탄도 튕겨낸다. 방탄차량이기 때문이다. 꼼짝없이 며칠을 갇혀 탈진한 그에게 차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시작은 차량 좀도둑질이었으나,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극강 밀실 스릴러가 시작된다.

‘영화 공작소’를 통해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소개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공식적으로는 MCU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공표된 작품이다. 피터 파커는 당연히도 톰 홀랜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네드(제이콥 배덜런), 미쉘 존스(MJ, 젠다야 콜맨), 플래시 톰슨(토니 레볼로리) 그리고 메이(마리사 토메이) 숙모와 토니 스타크의 오른팔이었던 해피 호건(존 파브로)가 후견인의 역할을 이으면서 전작에 이어 등장한다. MCU 시리즈에서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내비쳤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도 등장해 극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제이크 질렌할이 미스테리오 役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도맡는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의 부흥을 이끈 ‘나쁜 녀석들’의 시퀄 영화판 작품이다. 2014년 개봉 영화 ‘살인의뢰’의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까지 한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의 김상중과 마동석이 다시 출연하고, 김아중과 장기용이 가세했다. 원작에 출연했던 강예원이 우정출연으로, 공정환이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내비친다. 이외에도 박효준, 김인우, 이재윤, 박원상, 조영진, 박형수, 박상욱, 한정현, 전익력, 김형묵, 윤병희, 지승현, 강영묵 등이 가세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며 죄수들이 탈주했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한 마디로 “미친개, 다시 풉니다”, 그 장본인이었던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함께 활약했던 천부적인 싸움꾼 박웅철(마동석)부터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까지 영입해 새로운 팀을 꾸린다. 참고로 해당 영화는 최근 VOD로 출시됐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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