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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시리즈 중 1·2편만 보면 된다…30일 개봉 ‘접속!무비월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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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홍보차 내한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그리고 팀 밀러 감독과 인터뷰를 가져 화제다.

24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 ‘토이 스토리 4’,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엔젤 해즈 플론’, ‘쁘띠 아만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닥터 슬립’, ‘캡티브 스테이트’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기획’ 코너를 통해서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소개했다. ‘터미네이터’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 린다 해밀턴이 다시 등장하는 가운데,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 그리고 가브리엘 루나가 젊은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외에도 디에고 보네타, 에드워드 펄롱 등이 출연한다.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반대로 제거하기 위해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대니와 그레이스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이 나타나 도움을 주고, 그들은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개봉은 오는 30일이다.

팀 밀러 감독은 “(해당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딱 1, 2편만 보시면 된다. 그 두 편만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스토리와 연관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시리즈로 돌아온 린다 해밀턴은 “항상 멋진 일이다. 그리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좋다”는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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