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소개한 영화 ‘더 웨이브’가 화제다.
10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돈 워리’,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말레피센트 2’, ‘신의 한 수: 귀수편’,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 ‘타짜: 원 아이드 잭’,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고,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더 웨이브’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노르웨이의 거대 재난 실화, 탈출 시간 단 10분!”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더 웨이브’다. 2018년 작품인 ‘툼레이더’를 연출한 로아 우타우 감독의 2015년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요너, 아네 달 토르프, 조나스 호프 오프테브로, 이다스 하겐루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프리드쇼프 소헤임, 토머스 보 라센, 에일리 하보, 라도 헤드직 등이 조연으로 등장한다.
노르웨이 피오르의 지진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질 연구원 ‘크리스티안’은 회사를 관두고 가족과 함께 큰 도시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사를 앞두고 계속되는 산사태 징후에 극도로 예민해진다. 동료들은 데이터 오류일 뿐이라고 그를 안심시키지만 그 순간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수축 균열이 시작되고, 수십만 세제곱미터의 산사태와 함께 시속 600km의 속도로 거대 쓰나미가 몰려온다. 생존을 위한 대피시간은 단 10분으로, 그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