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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다이고 코타로, 알고보니 '봉오동 전투' 속 일본군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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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날씨의 아이' 일본배우 다이고 코타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다이고 코타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이고 코타로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이고 코타로는 극 중 호다카 모리역을 맡았다.

다이고 코타로 인스타그램
다이고 코타로 인스타그램

'날씨의 아이'는 날씨와 시대의 운명에 휩쓸린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것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희망찬 메시지를 선사한다.

작품속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하늘 위 세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감성과 함께 한층 더 섬세하고 정교한 작화로 완성됐다.

다이고 코타로는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어린 일본군 유키오 역을 맡으면서 한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그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에 합류해 스타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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