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새친구 이기찬은 누구? '감기' 부른 가수이자 '녹두꽃'에 출연한 배우! (2)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친구로 가수 ‘이기찬’이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의 멤버들은 청춘으로 떠났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김도균과 조하나를 비롯하여 낚시를 떠난 김윤정, 구본승, 최민용 등 청춘들은 이내 북적북적해졌다. 멤버들은 “오늘 사람들이 다 온 거냐.”고 했고 제작진은 “올 사람은 다 왔다.”고 말했다.

‘불청’의 오랜 역사를 두 눈으로 본 큰 형 김도균은 “새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닷가에 모습을 드러낸 새친구는 “얼마 전에 리딩한 게 있어 드라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바닷길을 따라 걸었다. 지나가던 행인은 새친구를 보고 “감기 부른 가수 아니냐.” 물었다. 새 친구는 “맞다.”고 대답했다.

새 친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이기찬’으로 고등학생 때 일찍이 스타덤에 올랐다. 이기찬은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춤추는 나무‘등을 부르며 명품 발라더로 우뚝 섰다. 이기찬은 드라마 ’녹두꽃‘과 'VIP’에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기찬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이다.

이기찬은 긴장을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긴장을 하기도 했는데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그렇게 좋진 않다.”고 말했다. 낚시를 떠난 구본승을 대신하여 김부용과 김도균이 새친구를 맞으러 떠났다. 김도균은 "등대에 가면 있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김부용 또한 "누군지 알 것 같다."며 금방 이기찬을 유추해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