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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구본승X김윤정X최민용 새벽낚시 트리오 결성...구본승 "6시간을 6분처럼 느끼게 될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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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새벽 일출 여행을 떠난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구본승이 새벽녘 항구에서 발견되었다. 구본승은 “오늘 낚시를 갈 거다. 오늘 우리가 잡으려는 물고기가 있다. 문어, 오징어 같은 것을 두족류라고 한다. 우리는 오늘 무늬오징어를 잡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구본승은 무늬 오징어의 학명과 활동명까지 줄줄 욀 정도로 해박한 낚시 지식을 자랑했다. 무늬 오징어는 낚시인들 사이에서도 희귀한 낚싯감. 구본승은 청춘들의 풍성한 밥상을 위해 어제부터 낚시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에 동참할 청춘은 최민용과 김윤정. 김윤정은 “본승 오빠가 저렇게 신난 거 처음 본다.”고 말했다.

구본승은 “포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6시간 정도 낚시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고 최민용은 “6시간이나 낚시를 하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낚시홀릭’ 구본승은 “6시간이 아니라 6분으로 느껴지게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했다. 김윤정은 “너무 예쁘다.”며 불타는 일출에 마음을 빼앗긴 모습을 했다.

한 편 청춘들의 여행지인 포항에는 기타소리가 들렸다. 반가운 얼굴인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오랜만에 불청을 찾아온 것. 그 다음으로 도착한 브루노는 김도균과 인사를 나누고, 바다와 기타소리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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