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비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출연하여 ‘레전드의 귀환! 브아걸 한정판 특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미료는 “가인이가 저 둘 사이에 끼어들려면 5년은 걸린다”라며 자신만의 분량 확보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한다”라며 사랑스러운 애교로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를 외쳤다. 그러나 가인은 “저는 신인때 애교나 개인기를 하니까, 이제 그걸 안해도 된다고 해서 좀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제아는 “가인 챙겨주려고 한 게 아니라 본인 유튜브 홍보하려고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미료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래퍼로 데뷔했다. 그의 본명은 조미혜로, 예명인 미료는 어린 시절 별명인 조미료에서 얻은 것으로 한다.
브아걸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에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브아걸은 미료의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미료 탈퇴설에 대해 멤버들은 “미료 자아는 그대로였지만 그것(얼굴)이 많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브아걸은 새 앨범 ‘리바이브’를 발표하며 4년 만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