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드라마 '황금정원' 인물관계도, 후속, 부작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을 통해 성숙한 연기 열연을 펼친 배우 연제형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연제형은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고 마냥 아쉽기만 하다. 바로 어제 필승 선배와 함께 차를 타고 수사하러 다니던 신을 찍었던 것 같은데, 언제나 그랬듯이 시작을 하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종영이 다가온 것 같다"며 "3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황금정원'은 제게 있어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모두 다 소중하고 감사하지 않은 분들이 없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우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지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노력하는 연제형 되겠다. 사랑합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연제형은 '황금정원'에서 훈남형사로 열연했다. 또한 미주와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며, 귀여운 연하남의 반전 매력까지 발산했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26일 종영했다.
한편 '황금정원' 후속 작품으로는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등이 출연하는 '두 번은 없다'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