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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황금정원’ 57-58화, 차화연 배신감에 오열! ...“타이밍 절묘하지?” 오지은의 배신 간파! ...‘붉은입술 + 하얀색성모상’ 사건단서 기억해!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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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6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드디어 은동주(한지혜)의 호적과 주식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녀는 드디어 자신의 제대로 된 ‘가족관계증명서’를 받게 되었다. 그 가족관계증명서에 적혀있는 은동주의 부모는 바로 ‘은정수’와 ‘고은희’였다. 드디어 그녀 부모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비록 두 사람 이름 옆에 둘 다 ‘사망’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지만, 이제야 제대로 된 서류를 받게 된 것이었다. 은동주의 아버지 은정수는 1957년 10월 27일생이고, 어머니 고은희는 1957년 12월 12일 생으로 둘 다 살아있었다면 만 62세의 나이다.

서류를 받아든 그녀는 “우리 엄마 이름이 고은희였네요, 고은희 엄마”라고 이야기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녀의 모습에 변호사 역시 “이제야 28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사비나씨 모녀한테 도둑맞은 인생을 되찾았으니까요”라고 이야기 하며 소회를 전했다. 고맙다고 말하는 그녀의 눈에는 감격과 벅차오름 그리고 눈물이 가득 맺히게 되었다. 이어서 차필승(이상우)과 은동주는 약혼식 전날 그녀의 부모님 묘를 찾아가 인사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완벽한 남편이 되지는 못해도, 변치 않는 남편이 되겠습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다. 두 사람의 앞날에는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본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진남희(차화연)는 결국 한기영(연제형)의 친부모로 한수미(조미령)와 최대성(김유석)을 의심하게 되었고, 최대성에게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을 건넸다. 사진을 받아 든 최대성은 놀라며 집어던졌고, 그 모습에 진남희는 “걔 말고 그 옆에 어린애 누구니?”라고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당황한 최대성은 “애가 있었어?”라고 잡아떼는 모습을 보였고, 진남희는 “너 정말 몰라? 한 비서하고 너 사이에 정말 애 없었어?”라고 되물었다. 그 질문에 최대성은 “내가 혼외자나 낳는 구제불능 개망나니로 보여?”라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고, 진남희는 마지막으로 “나중에 밝혀지면 너 죽는다”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미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과 거짓말을 감당해낼 수 있게 될까.

재단 설립을 막고 싶은 야욕에 사로잡힌 신난숙(정영주)은 결국 최준기(이태성)를 직접 찾아가 의심을 자극했다. 그녀는 “자네 이번 재단 설립 누가 주도한 줄 아나? 강남두 사장을 둥심으로 차필승, 은동주, 한수미 거기다가 한기영까지. 모두 한 집에 모여 살면서 공모한 거야. 뜻이야 그럴싸하지”라고 운을 뗐다. 심지어 그녀는 ‘결정적인 증거’를 들먹이면서, “한기영이라고 알지? 차필승 후배”, “자네 동생이야. 한수미가 낳은, 배다른 동생”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건넸다. 과연 그녀의 이 선택이 몰고 올 태풍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은동주와 차필승의 약혼식이 그려졌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함과 동시에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 장소에는 결국 진남희(차화연)과 최대성(김유석) 그리고 한수미(조미령)까지 다 모이게 되었다. 최대성은 “다 들통나는 거 시간 문제야. 기영이가 내 아들이라는 거!”라고 말하며 끝까지 비겁하네 나왔다. 진남희는 결국 사실을 다 알게 되었고, 재차 물어보는 그녀의 질문에 한수미는 “네 맞아요, 이 아이 제가 낳은 고모님 아들입니다. 하지만 제 아이에요. 고모님과 상관없는 저 혼자만의 아이에요”라고 울며 고백했다.

상황을 알게 된 진남희 역시 오열하며 배신감에 몸서리를 쳤다. 그녀는 “아니다, 사죄하지 마라. 니가 죄송할 게 뭐가 있겠니, 다 내 뇌인데. 한 사람이 날 속였다면, 그건 그 인간이 나쁜 거지만, 모든 사람이 날 속였다면, 그거는, 내가 덕이 부족해서지, 그러니 이제 알겠구나”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약혼실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한기영(연제형)의 친부모를 알고 있던 것에, 그녀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는 것에 은동주는 이상함을 느꼈고, 그녀의 말에 차필승은 “타이밍 절묘하지? 절대 우연이 아니니까”, “우리 약혼식장, 누구한테 알려줬어?”라고 물었다. 상황을 간파한 은동주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차필승은 “말했잖아,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사비나 아직 신난숙과 연을 끊은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 했다. 은동주 역시 배신감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욱(문지윤)은 ‘붉은 입술’과 병원 입구에 있던 ‘하얀색 성모상’을 기억해냈다. 과연 이대로 계속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한다.

다음주(11월2일)부터는 후속작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36부작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곽동연, 박아인, 박준금 등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토요 주말 드라마는 ‘두 번은 없다’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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