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아스트로(ASTRO) 문빈이 효도여행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는 아스트로 문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모자지간에 살갑게 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김숙의 질문에 문빈은 "이제는 할 수 있다. 가족들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효도여행하면 같이 가는 것보다 부모님들끼리 따로 보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커플룩 입으신 걸 보니까 (생각이 바꼈다)"고 효도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저 나이에 벌써 '이제는 괜찮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여기(돈스파이크)는 40 넘어서 '이제는'이 나온다. 저기가 더 철이 빨리 든 것 같다"고 문빈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아스트로(ASTRO) 문빈은 올해 나이 22세인 가수로 과거 동방신기(TVXQ)의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유노윤호 아역을 맡은 바 있다.
이어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아역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 후 판타지오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친 문빈은 지난 2016년 2월 아스트로 미니 1집 ‘Spring Up’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숨가빠’, ‘고백’, ‘All Night(전화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문빈은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1'에 이어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