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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고의 이슈작 '조커', 개봉 4주 만에 500만 돌파!…'제작비 20배 수익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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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 '조커'가 관객 수 5백만 명을 돌파해 화제다.

29일 오후 12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영화 '조커'는 누적관객 수 5백만 92명을 기록했다. 또한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조커'는 개봉 3일 만에 백만, 5일 만에 2백만, 9일 만에 3백만, 14일 만에 4백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어 28일 만에 5백만의 고지를 넘어섰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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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8일 '조커'는 DC 유니버스 작품 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관객 동원 기록을 넘어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어 30일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 관객 수(503만) 또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한국에서의 흥행을 축하하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 영상을 전할 예정이다. 

'조커'는 북미에서만 2억 7천만 달러를 벌고 전 세계 9억 5천만 달러, 한화로 약 9천9백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제작비 대비 20배에 가까운 흥행 수익이다. 특히 영화는 중국에서 개봉하지 않고도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둬 전 세계적 신드롬의 크기를 가늠케 했다. 이에 '조커'는 북미 박스오피스 R등급 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영화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다. 기존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탄생 서사다.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봉 한 달 후에도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N차 관람, 패러디들이 속출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조커로 열연한 호아킨 피닉스의 완벽한 연기가 전 세계 영화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호아킨 피닉스는 '다크 나이트'의 히스 레저를 비롯해 조커를 연기한 역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영화 '조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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