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유아인이 네티즌들이 뽑은 ‘‘조커’ 역에 딱 맞을 것 같은 한국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조커’ 역에 딱 맞을 것 같은 한국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0월 4주차인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는 총 14.9%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신하균, 류승범, 최민식, 박명수, 김흥국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흡입력’, ‘괴짜같은’, ‘쩌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2003년 농심 '쫄쫄면' 광고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반올림'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그는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그 후 '성균관 스캔들', '완득이', '사도', '육룡이 나르샤', '밀회'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출연한 그는 도올 김용옥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또한 유아인은 정유미가 출연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홍보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유아인은 차기작으로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