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가 ‘반올림’ 이후 오랜만에 유아인과 만남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28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반가운 아인 오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들. 소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유아인과 오랜만에 만나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16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유아인의 과감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마이갓 ㅎㅎㅎ 넘 예쁘고 고마워유”, “우와 아인 오빠다 반올림 인연 너무 반가워요”, “반올림할 때 두 분 진짜 풋풋하고 좋네요. 진짜 본방사수하겠다고 학교 끝나고 집에 뛰어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고아라는 올해 나이 30세이며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 시즌1’으로 데뷔했다. 데뷔한 지 16년이 된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페이스메이커’, ‘파파’, ‘맨땅에 해딩’, ‘응답하라 1994’, ‘화랑’, ‘미스 함무라비’, ‘해치’ 등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보였다.
2000년대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비주얼로 통할만큼 출중한 미모와 큰 키 등으로 유명했다. 현재 그는 SM과의 전속계약 만료 후 아티스트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다.
특히 그는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와 현실 남매는 물론 유연석과의 달달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94’는 1994년도에 유명했던 농구와 서태지와 아이들을 소재로 다뤘다.
최근 ‘응답하라 2002’가 제작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