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채지안의 일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과거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냠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려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우 이민정이 생각나는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채지안은 올해 나이 29세로 ‘나의 개같은 연애’와 ‘오늘의 탐정’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그는 김민규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민정을 닮은 독보적인 미모로 출연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MBC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종영 상태다.
지난 3월 열린 '호구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노시용 PD는 "여성 출연자분들은 모집공고를 내서 모집했다. 그전부터 저희도 멤버분들이 어떤 분들을 좋아하실까, 시청자분들은 어떤 분들을 좋아할까 고민했다"며 "연예인, 비 연예빈 구분 없이 섭외했고 가능하면 남성 출연자분들이 호감을 느끼는 선망의 대상인 분들도 섭외했다"고 섭외 기준을 밝혔다.
또한 "최근에 비슷한 연애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저희 '호구의 연애'는 공유나 원빈 혹은 현빈 씨 같은 분들이 아닌 정말 주변에서 볼 법한 '호구의 연애' 같은 오빠, 동생들이라는 점이지 않나 생각한다. 시청자분들도 보면서 많이 공감이 갈 거라 생각하고 저희는 차세대 예능 매력남들이 모였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