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구의 연애’를 마친 배우 채지안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이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빠지고 이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지안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선글라스를 낀 상태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으로 예쁨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로 얼굴의 반이 가려지는 작은 얼굴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얼굴 진짜 작네요”, “언니가 뺄 살이 어디 있어요!”, “너무 예뻐요”, “호구의 연애 봤는데 김민규 님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최근 종영한 MBC ‘호구의 연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들끼리 동호회를 만들어 떠나는 여행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남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한 채지안은 이후 배우 김민규와 묘한 썸을 형성했다.
91년생인 채지안과 94년생인 김민규의 나이는 각각 29, 26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채지안이 출연한 MBC ‘호구의 연애’는 지난달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