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상이몽2’ 강남이 이상화를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상화와 강남의 초호화 하객들이 총출동한 결혼식이 공개됐다.
결혼식에 앞서 이상화는 단장이 한창이었다. 그는 세젤예 미모를 뽐내면서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결혼식 화보가 함께 공개되면서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강남은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며 누군가를 만났다. 결혼식장 안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으며 무언가를 준비한 강남은 결혼식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안절부절못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페디큐어 프러포즈 때 이상화의 반응에 강남은 내심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그는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감동을 줄 것”이라면서 “100%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장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상화와 강남에 결혼식에는 이경규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연아, 모태범, 곽윤기, 김용건, 강호동, 이태곤, 박찬호, 이하늬, 김연아 등 초호화 하객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월 강남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강남이 귀화를 알리며 일본 국적을 포기한다고 전했다.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인 가수 강남의 한국 이름은 권강남으로 정해졌으며 빙속 여제 이상화의 올해 나이는 3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