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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재환(유엘), 다이어트 방법에 관심↑…심영순 “여자 많이 따르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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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재환과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재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회에서는 심영순과 재회한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유재환은 자신을 가수 유엘이라고 소개했다. 유재환을 본 심영순은 “재환이 아냐”라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그를 한번에 알아봤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심영순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을 보며 “너무 몰라보게 달라져서 한참 쳐다봤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환은 “너무 오랜만에 뵀는데 한 번만 안아봐도 되냐”고 요청했고, 심영순의 머리를 감싸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환과 심영순은 2016년 방송된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은 “옛날에 장가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너 그렇게 뚱뚱하면 장가 못 간다’고 하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심영순은 “이제 여자 많이 따르게 생겼다”고 얘기했다.

유재환의 32kg 감량 소식은 지난 8월 처음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한 다이어트 업체는 “유재환이 104kg에서 72kg까지 무려 32kg 감량에 성공했다”며 “통풍과 허리디스크 등 질병을 가진 상태에서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허리디스크와 통풍이 심해 운동은 거의 할 수 없었고, 심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폭식이 심해 식욕을 억제하는 약은 부담스러운 상태였다”고 고백한 바 있는 유재환은 업체를 통해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세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는지 몰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게다가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할지 막막했었는데 나 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운동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만난 것”이라며 “게다가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다이어트가 즐겁기까지 했다”고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전했다.

유재환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박명수의 작곡가로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작사, 작곡, 가수,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1989년생인 유재환의 나이는 31세. 현재 유재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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