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선우선과 이수민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우리 함께♥ #신혼여행 #발리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민과 선우선이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편안한 차림이지만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하면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멋진 두 사람의 행복한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 같군요”, “크으 화보 같네요 화보! 이상적인 키 차이”, “스윗 허니문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우선은 올해 나이 44세이며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인연을 맺었다.
이수민은 서울액션스쿨 소속 무술 감독으로,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트랩’ 등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 2’로 데뷔했으며 2009년 ‘내조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선우선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애묘인으로 10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최근 선우선은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과 김숙과 절친 케미를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