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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MC몽 병역 기피 의혹에도 8집 앨범 상위권 진입… 피처링 송가인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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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28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병역 기피 의혹 이후 8년 만에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MC몽 소식을 다뤘다. 지난 10월 25일, 정규 8집 앨범을 발표한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재판부까지 간 바 있다.

2012년 최종 무죄를 판결받고, 2014년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할 때도 누리꾼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MC몽은 정규 8집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그동안 굴곡진 삶을 살아왔다. 우울증과 트라우마에도 시달렸다. 치료를 받으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집안에만 숨어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는 거였다. 그런 과정에서 저를 반갑게 맞아주는 분들이 있다는 걸 보고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밖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음악으로 갚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받거나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평생 품고 살아가야 할 일이자 업보”라고 덧붙였다. MC몽이 고의로 발치를 했다는 의혹이 드러난 것이 2006년 12월이었다.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고의로 어금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 밖에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 원서를 내는 등 입영을 연기하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병역법 위반 및 위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2012년 5월 24일, 법원은 고의로 발치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했으나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한 혐의는 유죄를 판결했다. MC몽은 당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MC몽을 향한 비판의 시선은 곱지 않지만 정규 8집 ‘채널8’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MC몽 앨범의 타이틀곡 ‘인기’의 피처링으로 송가인(나이 34세) 씨가 참여하자 온라인에서 한동안 논란이 됐다. 송가인의 새 앨범에도 MC몽이 만든 곡이 포함될지 여부도 큰 관심을 모았다. 최종적으로는 송가인 새 앨범의 콘셉트와 맞지 않아 제외됐다는 후문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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