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임블리(imvely)’ 임지현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하루 매출이 1억을 돌파했다고 전해졌다.
28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일리 메이크업 버젼 vs 힘 준 날 메이크업 전 오늘 이 상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빛이 나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베이지색의 패션을 선보이며 귀여운 외모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데일리 메이크업 이 훨씬 잘 어울리고 예쁜 워낙 또렷한 얼굴”, “와 진짜 인형이다. 인형”, “아웅 이쁘셔 진짜 실물 요정이다. 실제로 봐야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임지현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임블리의 전 상무 겸 피팅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부건애프앤씨 남편 박준성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앞서 임지현 상무를 내세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쇼핑몰 ‘임블리’는 이른바 ‘곰팡이 호박즙’, ‘인진쑥 에센스’ 사태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이후 옷에 대한 품질과 화장품 부작용 등 각종 제보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임블리 소비자들은 SNS 계정을 통해 임블리 측에서 내놓은 의견에 반발하는 증거들을 모으며 분쟁에 나섰다. 초기대응 논란이 거세지며 모든 제품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거세진 것이다. 더불어 사기 혐의, 과거 논란, 갑질 의혹 등 여러 의혹이 더해지면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 임지현은 부건애프엔씨의 상무이사에 있었지만,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월 사퇴했다. 임블리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이틀간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하루 동안 최고 매출액 1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