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트시그널’ 김현우가 훈훈한 외모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전 여자친구의 논란이 재조명됐다.
지난 18일 김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우는 서점을 찾아 요리책을 둘러보고 있다. 그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남다른 패션 센스로 찍는 사진마다 남친짤을 생성하며 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형님 빛남니데이”, “여자보다 더 여자 같네요”, “존잘이다 진짜루 나는 당신밖에 모르는 바보”, “당신…. 언제까지 멋있을 생각이야... 내 심장 언제 돌려줄거냐구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김현우는 올해 나이 33세로 알려졌다. 그는 일본 유학은 물론 음악 전공, 패션 에디터, 요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등장하자마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거친 듯한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김현우는 오영주, 임현주 두 사람과의 썸으로 최종 결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는 마지막에 임현주를 선택하며 두 사람은 커플이 매칭됐다.
그러나 김현우는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은 안겼다. 또한, 그의 전 여자친구가 힘없는 여성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농락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그가 운영 중인 식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현우 측은 이에 대해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이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하트시그널’은 시즌3 제작을 알리며 2020년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