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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첸, 친형 결혼식서 달달한 축가 ‘최고의 행운’ 열창…“형이 듣고 싶어하던 노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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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엑소 첸이 친형을 위해 불러준 축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첸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일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첸은 형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엑소(EXO) 첸 친형 결혼식 축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소(EXO) 첸 친형 결혼식 축가 / 온라인 커뮤니티

첸은 형의 축가 부탁을 받고 흔쾌히 수락해 이날 무대에 올랐던 것.

각종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슈트를 입은 채 축가를 부르는 첸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첸은 "형이 듣고 싶어 하던 노래라서 부르게 됐다"고 말한 뒤 진지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첸이 형을 위해 부른 축가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이었다.

노래가 끝나자 첸은 형에게 다가가 포옹을 나눴고 하객들은 박수로 둘의 형제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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