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내의 맛’에 합류하는 모델 혜박이 시애틀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사랑 둘. 더 많이 사랑함을 깨닫고, 정말 많이 사랑받음을 느낀 날 #리아네 #리아가족 #시애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니스 코치인 남편 브라이언박과 한 살배기 딸 리아와 함께 식사 중인 혜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목해보이는 이들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5년생인 혜박의 나이는 35세. 남편인 브라이언박과는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08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인 2018년 11월 딸 리아를 얻었다.
한편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세계 모델 랭킹 16위에 빛나는 혜박이 합류해 레전드 톱모델이자 12년 차 아내, 1년 차 엄마로서의 행복과 고민, 눈물을 최초 공개한다.
혜박은 2005년 데뷔 직후 뉴욕에서 유명 브랜드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끝에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보그가 꼽은 톱 10 모델에 선정됐다.
그러던 중 2008년 5월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박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한 지 10년 만인 2018년 11월 딸을 출산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와 관련 178cm 톱모델 혜박과 190cm 테니스 톱코치 브라이언박이 장고의 고민 끝에 ‘아내의 맛’에 출연, 한 살배기 딸 리아와 함께 시애틀에서 꾸려가는 ‘시애틀 라이트의 삶’을 전격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