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민시가 ‘런닝맨’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런닝맨 갑니다. 보라언니와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민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더욱 예뻐진 고민시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95년생인 고민시의 나이는 25세. 고민시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자윤 역)의 친구인 명희 역으로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고민시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이현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아마추어 바둑기사인 이현지는 까칠하지만 천상 엄마를 닮아 잔정이 깊고 정의롭다.
경찰 일을 하며 거리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돌봐왔던 엄마가 늘 불만이었지만 엄마가 실종된 후엔 자연스레 그들을 도맡아 돌본다.
7세의 나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발탁, 주목받는 차세대 주자였으나 19세에 프로기사 선발전에 실패하며 아마추어 바둑기사가 됐다.
뛰어난 기량을 가졌지만 평생을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로 살아야 하는 운명 속에서도 바둑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경찰인 엄마의 실종을 목격한다. 엄마의 실종 이면에 데오가란 태산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된 순간 제니장(김선아)과 마주한다.
고민시가 출연 중인 SBS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