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고민시가 “화가 많아서 새벽 4시 요가한다” 에 요가 선생님 요가학원에서 수면…김종국은 달달한 고민시 삼행시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고민시가 이광수와 재회를 해서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배우 황보라, 고민시와 함께 도둑 잡기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수는 고민시를 보고 “오랜만이다”라고 친근감을 표현했는데 고민시는 예능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어색함을 보였지만 점점 예능감을 발휘했다. 고민시는 “평소 화가 많은 편이라 화를 요가로 다스린다. 오늘도 새벽 4시에 요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럼 요가 선생님이 4시에 나오신 건가?”라고 했고 유재석은 “요가 선생님이 주무시면 늦으실까 봐 요가 매트에서 자다가 고민시가 오면 일어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또한, 김종국은 사전 미션으로 사투리 삼행시를 하게 됐는데 멤버들은 서로의 이름으로 삼행시 대결을 하게 됐는데 김종국은 고민시 이름으로 도전했다. 김종국은 “고마, 성함이 어떻게 됩니까. 민시 씨 맞습니까. 시간 도시면 차 한 잔만 합시다”라고 고백을 하며 고민시를 감동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