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곧 발매할 7집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밝혀 화제다.
26일 JTBC이 방송한 '아는형님'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브아걸의 7집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리드보컬 제아, 보컬 나르샤, 가인, 래퍼 미료 등으로 구성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7집 앨범 'RE_vive'를 발매하며 4년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인은 "이번 앨범이 리메이크 앨범 옛날 명곡을 우리가 다시 재해석한 앨범"이라고 했다. 강호동은 이 말을 듣고 '아 대한민국'을 말해 브아걸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민은 "이번 리메이크 작업 중에 이상민 작사·작곡 있었어?"라고 물었고, 제아는 "후보에도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브아걸은 자신들의 곡으로 이뤄진 메들리를 선보였다. Sixth Sense,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짧게 이어가는 무대가 끝나자 이상민은 "너무 아쉽다. 좀 더 해달라"고 요청했고, 나르샤가 "더 이상은 체력 문제로 힘들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해 14년째 활동하면서 현존하는 최장수 걸그룹으로 롱런 중이다. 2015년 6집 앨범 'BASIC'을 발매한 뒤 4년만인 2019년 10월 완전체로 복귀했다.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