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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탈퇴설' 논란 종지부.."브아걸 현재 5기라고 생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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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미료 탈퇴설 논란에 대한 종지부를 찍었다.

26일 JTBC '아는형님'은 브아걸의 복귀를 앞두고 브아걸과 관련해 그동안 있었던 논란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리드보컬 제아, 보컬 나르샤, 가인, 래퍼 미료 등으로 구성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7집 앨범 'RE_vive'를 발매하며 4년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형님들은 먼저 브아걸에 14년 장수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제아는 "사실 미료 탈퇴설이 있었다"고 고백했고, 나르샤는 "어떻게 된 거냐면 미료는 계속 있었는데 미료의 '그것'이 계속 바뀌어서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받아쳤다. 이어 가인은 "성형 전이 1기, 조금 했을 때가 2기, 이후 3·4기를 거쳐 현재 5기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혼자 소속사가 다른 이유에 대해 "장훈, 영철과 같은 소속사였는데 뭐 없더라고. 그래서 상민이로 있는 소속사로 갔는데 뭐가 더 없더라고. 그래서 내 갈 길 열심히 가고 있어. 소속사는 달라도 나의 영원한 팀은 브아걸"이라고 했다. 브아걸은 이어 "엄청 친하지도 않고 서로 질척이지 않는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여서 롱런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 때 이상민이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브아걸과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때는 2009년 룰라 15년 음반을 발매할 당시다. 이상민에 따르면 당시 뮤직비디오에만 1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는데 룰라의 컴백 시기에 브아걸, 카라가 동시에 컴백했다.

하지만 브아걸, 카라의 인기에 밀려 기대한 것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것. 이상민은 "1위가 브아걸, 2위가 카라을 차지했는데 룰라는 80몇위"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형님들은 "그게 브아걸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따졌고, 이상민은 "(그냥) 내가 망했다고!"라며 절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해 14년째 활동하면서 현존하는 최장수 걸그룹으로 롱런 중이다. 2015년 6집 앨범 'BASIC'을 발매한 뒤 4년만인 2019년 10월 완전체로 복귀했다.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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