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스물’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소개해 화제다.
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나이브스 아웃’,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스물’, ‘47미터 2’ ‘신의 한 수: 귀수편’, ‘예스터데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스물’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두 영화 모두 일그러진 청춘들이 나온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다만 ‘스물’은 코미디, ‘장사리’는 전쟁물이어서 온도차는 크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했고,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메간 폭스가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스토리는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해당 영화는 최근 VOD로 출시됐다.
‘스물’은 최근 드라마 ‘멜로와 체질’로 호응을 얻고 그 전에 ‘극한직업’으로 대박을 친 이병헌 감독의 2014년 개봉 작품이다. 김우빈,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등이 출연했다.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까지 20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