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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화가좋다’ 양자물리학-제미니맨-신의한수:귀수편-타짜:원아이드잭-레드카펫-사탄의인형-람보:라스트워-두번할까요-가장보통의연애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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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양자물리학-제미니맨-신의한수:귀수편-타짜:원아이드잭-레드카펫-사탄의인형-람보:라스트워-두번할까요-가장보통의연애 등을 소개해 화제다. 
 
1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 ‘제미니 맨’, ‘타짜: 원 아이드 잭’, ‘레드카펫’, ‘사탄의 인형’, ‘람보: 라스트 워’, ‘양자물리학’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를 통해서는 ‘두번할까요’와  ‘가장 보통의 연애’를 어른들의 현실 멜로물로 조명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정우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2014년 작품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다.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쳤고, 메가폰은 충무리의 젊은 피인 리건 감독이 잡았다. 액션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권상우를 중심으로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유선 등이 출연한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권상우)는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 바둑판으로 뛰어든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개봉은 내달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한 ‘브로크백 마운틴’, ‘색계’,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을 연출한 이안 감독의 신작이다. 윌 스미스가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주인공을 맡이 대표작을 또 다시 갱신했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클라이브 오웬, 베네딕 웡, 랠프 브라운, 린다 에몬드, 일라이 볼로크 등이 등장한다.

SF물인 해당 작품은 전설로 불리는 요원이 자신의 복제인간에게 추격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쫓기고, 알고 보니 의문의 요원은 그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의 산물임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개봉은 오는 19일이다.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사탄의 인형’은 1991년에 개봉한 동명 영화의 리부트다. ‘더 월’과 ‘폴라로이드’를 연출한 라스 클리브버그의 최신작이다. 가브레일 베이트먼, 오브리 플라자,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이 등장한다. 마크 해밀의 경우에는 목소리 출연으로 처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앤디’는 생일 선물로 꼭 갖고 싶었던 인형 ‘처키’를 받게 되지만, ‘처키’는 점점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 소개한 ‘람보: 라스트 워’는 지난 1983년에 시작된 람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맨 온 파이어’와 ‘완전범죄 프로젝트’를 연출한 에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이 연출했다. ‘람보’ 실베스터 스텔론을 비롯해 파즈 베가, 세르지오 페리스 맨체타, 이벳 몬레알, 오스카 자에나다 등이 출연한다. ‘존 람보’가 치열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가운데,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 납치되면서, 그는 다시 전투 본능을 일깨운다. 개봉은 오는 23일이다.

‘친절한 기리씨’을 통해 소개한 ‘양자물리학’은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신작이다. 박해수와 서예지가 주연을 맡았으며,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손종학, 박광선, 임철수, 현봉식 등이 등장한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채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불법 없고 탈세 없는 유흥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김상호)에게 그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또는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되고,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을 맞은 두 사람은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서예지)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손을 잡는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고, VOD도 최근 출시했다.

‘1+1’ 코너를 통해 ‘레드카펫’과 함께 소개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조승우가 출연해 이제 전설이 된 ‘타짜’와 그 뒤를 이었던 ‘타짜-신의 손’의 후속작이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허영만 작가의 원작만화의 총 4부 중에 3부를 다룬다. 첫 번째 영화가 1부를, 두 번째 영화가 2부를 다뤘으니, 원작 기준으로는 이번 작품을 제외하고 한 편의 영화만 남은 셈이다.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정민과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해 ‘타짜’ 시리즈 팬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외에는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 우현, 윤제문, 권해효, 오동민 등이 출연했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주진모)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도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 모아 ‘윈 아이드 잭’ 팀을 결성한다. 도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합류한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이 시작된다. 참고로 해당 영화는 앞서 소개한 ‘사탄의 인형’ 또는 ‘양자물리학’과 함께 최근 VOD로 출시됐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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