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린(이세진·38)이 남편 이수(전광철·38)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가수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훈 대표님이 찍어준 작년 크리스마스 날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은 남편 이수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보는것만도 이렇게 감동이네요~~ 두분행복하세요~~~^^♡”, “표정이 살아 숨 쉬는듯 좋네요”, “우리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린 이수님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린은 결혼 이후 방송에 출연해 이수와 결혼을 한 후 행복하다고 종종 밝힌 바 있다.
린은 "너무 좋다. 결혼하길 잘했다. 너무 라는 표현도 모자를 만큼 과하게 좋다"고 말했다.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 린은 "결혼생활이 외롭지 않고, 친구다 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린은 "바빠서 밥은 주로 사 먹는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남편은 '하고 싶을 때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린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남편 이수의 나이 또한 아내 린과 동갑내기로 38세다.
린과 이수는 지난 2011년 3년 동안의 열애 끝에 2014년 9월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