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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심진화, 다이어트 이후 제대로 예뻐진 요즘 "오늘은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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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심진화가 다이어트 성공 이후 더욱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동치미 어제와 같은 자켓 헤어랑 귀걸이, 치마 바꿔서 다른 분위기 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검은색 자켓에 화려한 귀걸이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여기에 은은한 메이크업이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이런며느리 들어옴 좋겠다", "보면볼수록 예쁜부부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 SNS
심진화 SNS

심진화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김원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아기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고백했다.과배란 유도와 인공 수정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효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시험관 시술 상담을 받기로 결심했다.

심진화는 인터뷰에서 인공수정이 실패한 뒤 크게 좌절했던 상황을 고백하면서  “내 것이 아님에도 임신 테스트기의 빨간 두 줄만 보면 울컥한다. 그만큼 그 두 줄을 보는 것이 힘들다는 걸 안다. 직접 보게 되면 기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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