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빠 본색'에 출연한 개그맨 부부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꿍 #아빠본색"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해맑은 표정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 역시 흐뭇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심진화는 도트 무늬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섞여 있는 재킷을 매치한 패션 등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러운 부부", "보기 좋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엄청난 동안"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0세인 심진화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심진화는 '드립걸즈'라는 개그 그룹으로 활동하며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심진화는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인형의 집', '내 사랑 치유기'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개그콘서트'를 비록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김원효는 재치있는 발언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1살 나이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아빠 본색'에 출연하며 시험관을 통한 임신을 계획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배란 유도, 인공 수정 등을 꾸준히 시도했지만 실패했음을 밝혔고, 심진화의 경우 올해 초 자궁근종 수술 당시 혹이 자궁 쪽에 유착돼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