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24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산책 선선한 밤공기 너무 좋다아아 아장아장 주인아 #아빠와 딸 #딸바보 #사랑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 주상욱과 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주상욱은 딸 바보답게 딸의 손을 꼭 잡고 발걸음 맞춰 걸었다. 딸 인아는 아장아장 걸으며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 꽁지머리 묶은 거 너무 귀여워”, “어느새 아장아장 산책도 하네요! 머리도 묶다니ㅠㅠ”, “뽈뽈뽈 귀엽다 인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최근 차예련은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출연을 알리며 단발 머리로 변신했다. 차예련을 비롯해 최명길,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등이 출연한다.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태양의 계절’ 후속작으로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총 100작으로 이루어지며 캐리 정(최명길 분)과 제니스 한(차예련 분)이 중심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며 살아가는 인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