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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일본인 아내와 행복한 결혼기념일…UV 객원 퍼포머의 사랑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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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송진우가 미모의 아내와 함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시즌3 저 때문에 우는 거 아닙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진우는 해맑게 웃고 있는 아내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아내의 품에는 두 사람의 자녀가 함께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꽃길만 가시길 팬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아기 너무 귀엽네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진우 인스타그램
송진우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송진우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시언과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송진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지인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 ‘황금빛 내인생’ ‘미스터 션샤인’ ‘초면에 사랑합니다’ ‘톱스타유백이’ 등 작품에 등장했다.

또한 최근 UV(유세윤, 뮤지)의 ‘저 세상 텐션’에서 객원 퍼포머로 등장해 화제를 몰기도 했다. 노래 중간에 등장해 막춤을 추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그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유튜브 채널 ‘조영한 남자 송진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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