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승현이 주목 받으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독한친구 #아시아노잼 #김승현 #오늘의운세 #최제우" 등의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김승현의 옆에는 그와 함께 90년대에 활동하며 사랑 받았던 최제우(최창민)가 자리잡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우정 최고" ,"승현씨 열애 축하드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보기 좋은 우정", "살림남 하차하지 마세요", "수빈이는 어디있나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탤런트 김승현은 90년대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딸 수빈이의 존재가 뒤늦게 알려지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수빈이는 김승현의 호적이 아닌 아버지 호적에 올라 법적으로는 동생으로 자라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딸 수빈이의 친엄마는 김승현보다 1살 연상의 고등학교 선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과 전 아내는 혼인신고나 결혼식을 하지 않아 이혼 절차 없이 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전 부인과의 결별 이유는 좁혀지지 않았던 양가 어른들의 갈등 등이다.
현재 탤런트 김승현은 MBN '알토란'의 작가와 열애 중이다. 최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여자친구 '알토란' 작가와 상견례를 했다는 소식 등을 전하는 등 결혼이 임박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