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봉원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했다.
천안서 짬뽕집을 오픈한 지 1년 되었다는 이봉원은 박미선과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무일인 월요일에 집으로 간다는 그의 말에 김국진이 “정말 집에 갑니까?”라고 묻자, 이봉원은 “골프 치면 그마저도 못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몇달 전 박미선과 통화를 했다는 김구라는 “박미선씨의 만족도가 높더라”고 전했고, 이봉원은 “짬뽕집 오픈 전에도 주말부부 생활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또한 주방에서 오래 일할 결과로 허리 수술 끝에 철심을 박았다는 이봉원은 스스로 ‘아이언맨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더불어 사업 실패와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내가 내 돈 들여서 망했는데”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3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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