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나의 나라’의 설현이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사는 세상으로 내가 갈게”라며 드라마 ‘나의 나라’ 속 한희재(설현 분)의 스틸컷 세 장을 게재했다.
온몸으로 내리는 비를 맞으며 처연한 분위기를 보여준 설혈은 이내 눈물까지 보이며 서글픈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은 “‘나의 나라’ 너무 재미있어. 희재 멋있다” “연기 잘하네” “정말 응원하고 언니가 행복하길 바라요”라며 그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나이 25세인 설현은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예능 ’퀸덤’을 통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와 획기적인 퍼포먼스로 수많은 이목을 사로잡은 AOA는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룹의 센터이자 엉뚱발랄한 성격으로 각종 예능에도 출연한 설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후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다짐한 강인한 한희재 역을 맡아 열열하고 있다.
'나의 나라'는 16부작으로 금,토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