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차민근 대표와 결혼 발표 후 근황…나이 잊은 우아美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수현이 우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메르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현은 화장품 광고 촬영에 열중한 모습이었다. 그는 하얀 민소매 하나를 걸치고 화려한 화장이 없는 상태였음에도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아한 콧대와 한 손에 다 들어가는 작은 얼굴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수현 누나 이쁘세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클라우디아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수현은 지난 2006년 ‘게임의 여왕’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할리우드를 무대로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수현은 위워크 차민근 대표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연애 인정 후 약 한 달 만에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12월의 신부가 된다고 발표했다.

수현의 예비 신랑 차민근 대표는 1982년생으로 수현보다 3살 연상이다. 그가 운영하는 위워크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 회사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27개구 100여 개의 도시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지인의 소개를 만났으며 올해 초 연인 사이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한다. 열애 사실이 전해지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