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고의 한방’ 장동민이 과거 소개팅 상대인 첼리스트 조은혜와 만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 장동민, 탁재훈, 윤정수, 허경환이 놀이공원으로 나들이 간 모습이 그려졌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걷고 있던 중 윤정수는 “저기 아는 사람 아니야? 옛날에 만났던 사람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일제히 윤정수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본 장동민과 탁재훈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바로 지난 8월 ‘최고의 한방’에서 장동민의 소개팅 상대로 나온 첼리스트 조은혜였다.
조은혜는 버클리 음악 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한 수재로, ‘최고의 한방’ 출연 당시 뛰어난 미모로 장동민을 설레게 했다. 조은혜는 28살로, 1979년생 올해 41세인 장동민과 13살 차이가 난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탁재훈 또한 반가워하ㅕ “어떻게 여길 오셨냐”고 묻자 조은혜는 “친한 동생과 놀러왔다”고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출연자들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에서 방송하며 김수미와 함께 이상민, 탁재훈, 장동민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