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오정연이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공연 후 김승현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하며 열애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현 오빠보다 더 연예인 같으신 그의 부모님과 고모님- 아들이 출연한 연극을 처음 보시는 거라며 흐뭇해하셨네요! 광산 김씨 일가(?)도 관람한 연극 #옥상위달빛이머무는자리 10월 11일 pm4시/7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합니다. 논산시의 초청으로 대극장 무료공연을 열어드릴 수 있어 기뻐요! 저희 연극이 생명존중의 의식이 조금이나마 고취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꼭 보러오셔요 p.s 승현 오빠 열애 축하!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정연과 김승현이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김승현의 부모님-고모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가족 같은 케미가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서 어머니가 오해할만한 듯”, “어제 방송 잘 봤어요~ 훈훈. 열애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김승현의 부모님이 김승현이 열애 중인 상대를 오정연으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케했다. 김승현은 자신이 열애 중인 상대는 오정연이 아니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승현과 열애 중인 상대는 MBN ‘알토란’ 작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