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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드벨벳 아이린·오정연? "유명한 셀럽 추정"…만찢남 정체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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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 '만찢남'을 위협하는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 복면 가수마다 유명한 셀러브리티가 거론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 여성 도전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나 아나운서 오정연으로 추정돼, 남성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고. 특히, 듀엣 무대를 함께 꾸민 한 조는 두 명 다 “엄청 유명한 셀럽일 것”이라는 추리로 그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

여기에 44사이즈의 남자 아이돌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의 가녀린 몸매 또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김구라가 “역대 최저 몸무게 남성 복면 가수”라고 예상하자 신봉선은 “저분 바지 나한테 안 들어갈 것 같아” 라며 자괴감에 빠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44사이즈 남성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 어마어마한 라인업을 이겨내고 3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의 정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 복면 가수가 정체 공개 후 신봉선을 보고 오열하는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봉선은 “울 것까진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복면 가수가 신봉선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력파 가수들의 듀엣 무대와 가면 뒤 숨겨진 놀라운 정체는 오늘(20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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