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목하 열애 중이다.
23일 오후 배우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효림과 김수미 씨의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서효림이 열애를 인정한 상대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다. 김수미의 아들은 올해 나이 4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 아들의 직업과 이름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김수미와 서효림은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과거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도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서효림은 뛰어난 외모와 완벽한 몸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관심 받기 시작한 서효림은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끝없는 사랑', '미녀 공심이', '밥상 차리는 남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서효림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패션-뷰티 정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뛰어난 입담과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고, 예식을 준비 중이라는 구체적인 보도까지 이어졌지만 이는 사실 무근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