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쇼핑몰 CEO 강태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과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한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강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IBE VIP Part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밝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전신의 모습을 담은 그는 가녀린 몸매는 물론 작은 얼굴과 화려한 이목구비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리 님 인형 미모♥”, “강태리 진짜 너무 이쁜 거 같아”, “역시 트랜드 탤탤 이쁨돋 진짜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강태리는 쇼핑몰 ‘츄’ CEO로 현재 160만 팔로워가 넘는 대세 인풀루언서다. 그는 과거 아이돌 걸그룹 트랜디의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당시 그는 루루의 활동명을 사용했으며 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Candy Boy’를 발매해 활동했다. 이후 걸그룹을 그만두고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해졌고 일본과 대만까지 진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일본 최대 패션 음악 행사인 'Rakuten Girls Award 2018'에 참여하여 런웨이에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 최근 2억 원이 넘는 벤츠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