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NRG(엔알지) 노유민의 다이어트 후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끙고 있다.
지난 21일 SBS 파워FM ‘붐붐파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붐붐파워 노훈붐에 썰렸다 월요병 날려버리는 세 남자 #자판자판놀자판 #노래방아니에요 #서커스장아니에요 #이세상텐션도아닙니다 #세분오늘딥슬릭각"이란 글과 함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붐과 노유민 그리고 천명훈이 담겼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그중 다이어트에 성공해 리즈시절 외모를 되찾은 노유민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노유민과 천명훈은 '붐붐파워' 게스트로 출연해 담다른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붐파에 입장 축하요", "오늘이 월요일이었어요? 분위기상 붐금인 줄 알았잖아요", "안녕하세요~ 유민이에요 잘 들었어요", "꽃미모들 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명훈과 노유민이 속한 NRG는 1997년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에는 이성진, 문성훈 그리고 故김환성까지 5인조였지만, 2000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하던 중 김환성이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로 옮겨져 끝내 사망했다.
이후 4인조로 개편된 NRG는 '나 어떡해', 'Hit Song', '대한건아만세'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가죽 공방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문성훈을 제외한 이성진-천명훈-노유민이 뭉쳐 3인조호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