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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유재환, 다이어트 후 ‘통풍’ 증상 완화…‘아버지 언급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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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20주년 특집 100분토론' 방송을 이유로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최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작곡가 유재환(유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어머니 정경숙 씨와 함께 출연한 유재환은 "(통풍은) 움직일 수 없다. 다리를 드는 것도 끊어지는 느낌이다. 구급차가 와서 들것에 타는 데만도 한 10분 걸린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고 밝혔다.

이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유재환은 통풍으로 고생할 당시 먹었던 약들을 공개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약만 봐도 가슴이 뛴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유재환은 최근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 앓던 지병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재환은 아버지와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유재환은 "어떤 사람이냐고 이야기하면 전혀 얘기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상상조차 하기 싫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재환은 "어머니가 피해자", "상처를 좀 많이 받았다", "다시 이야기하는 것조차도 또 너무 고통스러운 일일 것 같아서 이렇게 상처를 받았어요, 정도로밖에 못 표현할 정도" 등의 말을 꺼내며 아버지와의 선을 그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 씨는 "쟤도 아마 속상할 것"이라며 "화날 때 막 화내고 하는 것이 좋은데, 쟤는 일체 표를 안 낸다. 그러니까 쟤 마음이 어떤지 저는 잘 모른다. 상처가 컸으니까 재환이가. 어릴 때부터 상처가 컸다"며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유재환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환은 사춘기 시절 처음 공황장애 증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의 올해 나이는 31세고, 유엘(U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유재환은 박면수와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으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았고,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등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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