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김진경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앤듀와 겨울 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김진경이 담겼다. 그는 빨간색 니트에 검은색 가죽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체크무늬 재킷과 초록색 스트랩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진짜 잘 어울리네요", "오늘 패션 왜 이렇게 좋지?", "크루셜스타랑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이하 ‘도수코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패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17년 드라마 ‘안단체’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후 ‘두부의 의인화’,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5월 가수 크루셜스타와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사귀는 게 맞다. 1년 가까이 열애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89년생인 크루셜스타와 1997년생인 김진경의 나이는 각각 31세, 23세로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