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놈' 이수민, 물오른 외모 공개…"행복했던 놀이동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수민(나이 19세)이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때문에 왔는데도 행복했던 놀이동산"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실 롯데월드를 찾은 이수민이 담겼다. 그는 아름다운 성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채 해맑은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놀이공원 재미있겠다", "차기작 기다릴게요!", "내안의 그놈 보고 팬 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민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데뷔 후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나선 그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크로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을 통해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뀐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이수민은 극 중 옥상에서 떨어진 후 엘리트 조폭과 몸이 바뀌게 된 왕따 고등학생 동현 역을 맡은 진영의 파트너 현정 역을 맡았다. 그는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까칠하지만 엄마(라미란)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분해 열연을 펼처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수민은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OCN '달리는 조사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