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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박민지, 여전히 소녀 같은 동안 비주얼…"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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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2일 영화 '계춘할망'이 SUPER ACTION에서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박민지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박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뜸-했는데요, 잘-지내고 있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박민지가 담겼다. 그는 노란색 티셔츠에 베레모를 쓴 모습이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민지 인스타그램
박민지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왜 나이를 안 먹어요?", "진짜 동안이다", "잘 지내는 모습이어서 보기 좋네요", "사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지는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부자의 탄생', '대풍수', '치즈인더트랩', '데릴남편 오작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영화 '오늘 영화', '남과 여', '여곡성', '계춘할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중 '계춘할망'은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할머니와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윤여정이 억척스러운 할머니 '계춘'을, 김고은이 손녀 '혜지'를 맡았다.

박민지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민희로 분한다. 극 중 김고은이 가장 의지하는 오랜 친구이자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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