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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규현 합류, 외모 칭찬에 “화장 떡칠해서 그래요”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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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이 솔직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이 슈퍼주니어 공연으로 인해 늦게 합류했다.

규현은 박명수, 한혜진, 김준호, 홍윤화, 샘 해밍턴이 먼저 가 있던 사천요리 전문점에 도착했다. 그는 "여기 맛있는 게 많아 보이네요?"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걸며 착석했다.

박명수는 규현을 반기며 "공연 잘하고 왔냐"고 물었다. 이어 "얼굴이 더 잘생겨졌다"고 외모 칭찬을 했다.

슈퍼주니어 규현 /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규현 /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그러자 규현은 "화장 떡칠해서 그래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의 자폭에 박명수를 비롯해 멤버들은 폭소했다.

규현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근황을 알렸다.

규현은 "신동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30kg 뺄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영철은 "데뷔 14년 차 슈퍼주니어에서 아저씨 같아진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규현은 은혁을 꼽은 뒤 "사실 은혁이 착하다. 아저씨 같다고 해도 화 안 낼 것 같아서 꼽았다. 아저씨 같은 멤버는 없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난 신동을 꼽을 줄 알았다"며 은혁의 선택에 놀라움을 표했고, 규현은 "신동을 뽑으려다 이번 주부터 다이어트를 한다길래 언급 안 했다. 30kg 정도 뺄 각오를 하고 있다고 한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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