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이 설계한 플렉스(flex) 투어에 홍윤화도 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충칭에서 한혜진의 ‘플렉스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충칭에서 ‘플렉스 투어’ 설계자로 나선 한혜진을 필두로 멤버들은 여행에 나섰다. 지하철에 도착한 샘 해밍턴은 택시를 타면 점수가 잘 나올 것 같다고 제안했지만 한혜진은 “충칭은 정말 차가 많이 막히는 걸로 유명하다. 여기서 택시를 타면 한 시간정도 걸린다”라며 지하철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승차권까지 완료한 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동한 멤버들은 공항 수화물 검사를 하는 듯한 과정에 감탄했고, 김준호는 “이것도 약간 플렉스네. 지하철에서 짐 검사하는 거 약간 플렉스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의 지하철과 상당히 흡사한 지하철을 탑승한 홍윤화는 “너무 재밌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현지인에게 한국 개그맨의 ‘플렉스’를 선보여 폭소케 만들었다.
한혜진의 플렉스(flex) 투어가 펼쳐진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96회는 15일 tvnN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방송에 등장한 ‘플렉스(flex)’라는 단어는 힙합계에서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